[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SK텔레콤이 대규모 신 정보통신기술(NEW ICT) 투자 결정 소식에 소폭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49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0.44%(1000원)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서울, CS증권, 메릴린치, 도이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SK텔레콤은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NEW ICT 영역에 앞으로 3년간 5조원씩 총 11조원(기존 5G 네트워크 구축 비용 6조원 포함)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다.
조성영역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스마트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다. 삼성전자,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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