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교육부 주최 '2016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왕태욱 부행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진행된 '2016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첫 해를 맞아 은행 접근이 어려운 농산어촌 중학교 전국 60개교 1502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은행원 직업체험 프로그램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를 통해 통장발급과 같은 실질적인 은행업무 체험 프로그램과 금융권 직업체험 보드게임 등을 제공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농산어촌 학생들이 금융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자유학기제 체험처로 개방하고 있으며,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과 발달장애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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