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칠레산 와인 선물세트 출시
하이트진로, 프랑스·칠레산 와인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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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30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남부 프랑스 와인들로 구성된 세트가 새로 추가됐다. 또 스페인, 칠레 등 다양한 대륙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남부지역 최고의 와이너리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Gerard Bertrand)'의 '리저브 스페시알 까베르네 쇼비뇽(Reserve Special Cabernet Sauvignon)'과 '리저브 스페시알 메를로(Reserve Special Merlot)'로 구성된 그랑뱅 11호 세트는 남프랑스에서 각 품종의 본질이 가장 잘 표현된 와인이다.

특히, 제라르 베르트랑은 지난해 1월에 프랑스 대표 와인매거진 '라 르비 뒤 뱅 드 프랑스(La Revue du Vin de France)'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는 프랑스 와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뒬롱 메독 리저브(Dulong Medoc Reserve)'와 '뒬롱 보르도(Dulong Bordeaux)'로 구성된 그랑뱅 10호 세트는 프랑스 와인 역사를 대표하는 보르도 지역의 와인이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Chateau Beauchene Cote du Rhone le Pavillon)'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Chateau Beauchene Cote du Rhone Grand Reserve)'로 구성된 명품와인 1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3호 세트는 하이트진로가 단독 수입하고 있는 '뷰 마넨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Viu Manent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뷰 마넨 싱글빈야드 말벡(Viu Manent Single Vineyard Malbec)'으로 구성했다.

뷰 마넨은 유명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및 세계적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등이 90점 이상을 주며 극찬한 와이너리로 칠레 최초로 말벡 품종을 상품화했다. 프랑스, 유럽, 일본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의 2017 설 와인선물세트는 5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현대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급 와인들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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