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20주년 기념 '시티다이닝' 컨셉 목동점 오픈
아웃백, 20주년 기념 '시티다이닝' 컨셉 목동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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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시티다이닝(City Dining)' 컨셉의 시그니처 매장인 아웃백 목동점을 이날 서울 목동 현대41타워에 리뉴얼 이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웃백 목동점이 위치한 오목교역 부근은 목동 아파트 단지의 중심이자 백화점, 야구장, 방송국, 영화관 등이 밀집돼 있는 핵심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웃백 목동점은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아웃백의 모티브가 되는 호주 대자연의 편안함과 특별함을 담아 선보이는 시그니처 매장으로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를 표방하는 '시티다이닝'을 컨셉으로 한다.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를 반영한 시네마스코프 디지털 사이니지(Cinema-Scope Digital Signage)를 설치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모션 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웃백 목동점은 풀 오픈키친을 통해 고품질의 식재료와 위생적인 주방 시스템을 알려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활기찬 주방의 분위기로 외식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랍스터 투움바 파스타, 스텔라 생맥주, 벨라다 무스까토 와인 등 아웃백 목동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아웃백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요 상권별 특성을 고려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시그니처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웃백만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들을 가미해 브랜드 차별성을 지켜나갈 것"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 목동점은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플레이모빌 코알라가족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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