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티웨이항공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괌과 사이판으로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해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를 거칠 필요 없이, 이곳에서 빠르고 편리한 수속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대표적 휴양 도시인 괌과 사이판 노선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국제선(전세기·공동운항편 제외) 이용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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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내달 19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괌과 사이판으로 떠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수하물 범위를 5kg 추가로 제공한다. 선착순 700명에게는 보조 배터리를 증정한다.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 운임도 기존 8000원에서 6900원으로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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