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농협유통이 어린이들을 위한 설날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18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설날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어동육서·홍동백서·조율이시 등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을 비롯해 차례 순서, 세배하는 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선조들이 설날에 즐겼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열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축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설 차례상을 차리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등은 오는 23일부터 '설맞이 대축제' 2차 행사를 연다. 고기, 과일, 나물 등 설 차례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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