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게임 흥행에 오름세
[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게임 흥행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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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흥행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만7500원(6.11%) 오른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만4936주, 거래대금은 465억5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CS증권, 모건스탠리,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으로 엔씨소프트 로열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오동환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하루 평균 매출 평균 69억원, 최고 116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게임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 접속자수는 출시 1주차 43만명에서 5주차 74만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어 흥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하반기 텐센트를 통해 중국 진출 시 로열티 매출 증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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