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넥슨은 19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오픈으로 넥슨 계정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유저는 누구나 넥슨 포털을 통해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다.
아키에이지는 2013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로, 외부 환경 표현이 뛰어난 크라이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넥슨은 아키에이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월 2일까지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상점을 통해 '날렵한 신기루 곰(1일)', '노동력(500)' 2개, '소형달구지 소환주문서(영구)' 등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한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이날 대규모 '태초' 업데이트를 통해 계승자 7레벨 확장 및 신규 지역, 신규 아이템, '강화 상위 등급'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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