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1133억 생산설비 투자 소식에↑
[특징주] 한미약품, 1133억 생산설비 투자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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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한미약품이 1133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7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1만500원(3.58%) 상승한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이후 닷새 만의 반등 흐름이다.

거래량은 4만8403주, 거래대금은 145억9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 신한금융투자, 메릴린치,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시가 29만3500원으로 전장 대비 0.17%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의 반등은 대규모 신규시설 투자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LAPSCOVERY 기반 바이오 신약의 임상, 허가 및 상용화 의약품 제조를 위해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생산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133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5.21% 규모다. 투자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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