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임 수석부행장은 32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한 뒤 현재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임 수석부행장은 기업은행 재직 시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 부행장으로 승진한 이후 전행 경영전략과 인사를 총괄하는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했고, 2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했다.

다음은 임 수석부행장의 프로필.

◇생년월일
1960년 5월3일

◇학력
1982년 2월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78년 1월 서대전고등학교 졸업

◇경력
2017년 1월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2016년 7월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2014년 1월 IBK기업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집행간부)
2013년 7월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 (집행간부)
2013년 1월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2011년 1월 IBK기업은행 퇴직연금부장
2010년 1월 IBK기업은행 외환사업부장
2007년 1월 IBK기업은행 뉴욕지점장
2005년 4월 IBK기업은행 의왕지점장
2004년 8월 IBK기업은행 노원역드림기업지점장
1982년 1월 IBK기업은행 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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