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DB산업은행은 31일 신입행원들이 조립한 자전거 10대를 결연 복지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했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민간사회복지기구로, 1949년 오스트리아에서 조직됐다. 현재는 134개국(한국 포함)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은행 신입행원 49명은 자전거를 조립해 기증하고, 시설 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업은행은 작년부터 입행 동기회와 복지시설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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