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페퍼저축은행과 호주대사관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분유 약 200캔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와 제임스 조 호주대사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입양 대기아동 20여명이 보호되고 있는 동방영아임시보호소를 찾아 해외입양 현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분유는 입양 대기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을 자회사로 둔 페퍼그룹은 호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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