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개장 전 주요공시
2월13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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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2월10일 장 마감 이후 2월1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웅진에너지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520억174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9억1879만원으로 5.8%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848억9218만원으로 252.9%나 급감했다. 회사 측은 "2016년 하반기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에 따른 가동률 저하로 고정 비용 부담이 가중됐다"면서 "주요 거래처 거래중단 및 경영악화로 인한 매출채권의 전액 손상차손 반영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범양건설은 기업어음 할인을 통해 80억원을 차입키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2.7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부산 문현동 범양레우스 현장 공사비 유동화 관련 차입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76억805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7%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3억7737만원으로 4.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79억2713만원으로 2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원가 절감 노력과 POM 사업부문 이익 개선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대경기계기술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10일 "최대주주인 국민연금07-1기업구조조정조합QCP12호에 확인한 결과, 당사 지분매각에 대해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JB금융지주는 10일 자사주 149억9736만원 어치를 장내 매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11일부터 오는 5월10일까지다. 회사 측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27억358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48억8458만원으로 5.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018억5014만원으로 33.8% 늘었다. 회사 측은 "그룹 계열사들의 안정적 성장에 따라 수익기반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는 안태환 現 코오롱 중앙기술원 원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웅열·박동문 대표체제에서 이웅열·박동문·안태환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지코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43억78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2억3474만원으로 11.3%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59억9710만원으로 98.9% 줄었다. 회사 측은 "완성 차납품 아이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삼양홀딩스는 자회사인 삼양사가 지난해 연결 기준 1466억5886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3.5%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억7213만원으로 38.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008억2318만원으로 97.6% 뛰었다. 회사 측은 "삼양사의 1월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영향과 함께 시황 호조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122억9796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7억8100만원으로 68.6%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186억5404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은 신규 오픈한 서울 시내면세점인 갤러리아면세점63 실적 계상으로 늘었다"며 "영업이익의 부진은 서울 시내면세점의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판매관리비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비스타는 김동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장철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장 신임 대표는 現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전에 대해 10일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 대한 손상차손이 자기자본의 100분의 50 이상인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번 사항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스코엠텍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지연공시로 공시불이행 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10일 예고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1억175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09%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65억2898만원으로 27.2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39억7816만원으로 70.16% 늘었다. 회사 측은 "저수익사업 구조조정으로 손익구조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경봉이 최대주주 변경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공시 위반제재금은 4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자온부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유상증자 결정 철회 등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10일 예고했다. 공시위반제재금은 8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썬코어가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코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9억322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76% 악화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1억5510만원으로 7.0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143억9925만원으로 7.99% 악화됐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의 주요 고객사 중요모델 생산중단과 장기재고 및 유휴설비자산 정리가 손익구조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스팉플라워는 10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스틸플라워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우려로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홀딩스는 10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넥스트바이오홀딩스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우려로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10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65억56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27% 급감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93억9131만원으로 13.77% 개선됐고, 당기순손실은 131억7715만원으로 15.77% 개선됐다. 회사 측은 "매출 부진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제너셈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24억559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8억755만원으로 47.41% 급감했고, 당기순손실은 24억9778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최대매출처의 투자유보, PCB, 태양광시장의 침체로 인해 매출액이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개발장비로 원가율 상승에 의해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코아시아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4억832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0%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49억4833만원으로 42.0%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9억3163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5년 종속회사인 HNT를 신규 편입하면서 연도별 매출,손익 귀속기간의 차이에 따른 연결 매출액과 손익구조에서 변화가 발생했다"며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 변동에 따른 법인세 증가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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