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 뉴 크루즈, 보험료 테스트 17등급 기록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보험료 테스트 17등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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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크루즈 (사진=쉐보레)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가 최근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RCAR(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수리 손상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크루즈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진행하는 RCAR 테스트에서 17등급을 기록했다.

RCAR 테스트는 경사벽에 차량 전후면 15km/h 충돌 테스트 후 손상성, 수리성을 평가해 등급을 결정한다. 차량 손상과 수리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하고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구분,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를 5%씩 할인한다.

한편 올 뉴 크루즈는 최상급의 양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 인도 개시 전까지 진행한 엄격한 품질 검사를 최종 완료하고 이날부터 한국지엠주식회사 군산공장에서 생산을 재개,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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