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3월 분양 성수기 앞두고 견본주택 개관 늘어
[분양] 3월 분양 성수기 앞두고 견본주택 개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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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봄 분양시장 성수기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개관을 앞둔 견본주택 수도 지난주 4곳에서 9곳으로 크게 늘어났다.

17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2017년 2월 넷째주(2월20일~2월26일)에는 전국 6곳, 3273가 분양된다.

[청약 단지]

이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6곳이다.

21일에 2곳에서 청약접수를 한다. 우방은 부산 강서구 화전동 화전산업단지 B1블록에 짓는 공공임대아파트 부산 명지 화전지구 우방아이유쉘을 공급한다. 전용 59㎡ 1515가구. 서부산 개발의 중심인 강서구에 위치한 직주근접단지다. 명지국제신도시와 개발 중인 에코델타시티와 가까워 개발호재가 있다. 녹명초, 녹산중이 걸어서 통학가능하다.

22일에 1곳에서 청약접수를 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242-85에 짓는 익산 코아루 디펠리체를 분양한다. 전용 59㎡ 169가구.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면적 59㎡ 총 169가구 규모다. 익산부송도서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익산고속버스터미널과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고 KTX호남선, SRT개통으로 전국을 반나절 만에 도착할 수 있다.

23일에 3곳에서 청약접수를 한다.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698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1090가구다. 동탄2신도시 연결 신설도로(10월)와 오산 도심 연결 성호대로(9월)가 개통되면 두지역의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도 내년 개교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주에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0곳이다. 모두 24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삼송 3차 아이파크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공공임대·분납임대) △부평 샬레 아넬리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등 5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방에서는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민간임대) △해남 정하에코하임(민간임대) 등 5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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