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현대아이비티가 지난해 저조한 실적에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장보다 275원(5.71%) 떨어진 4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1만2299주, 거래대금은 13억9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증권사는 미래대우, 키움, KB, 대신, 한화 등이다.
이날 전장 대비 6.85% 하락한 4490원에 시가를 형성한 현대아이비티는 장중 하락폭을 일부 만회한 상태다.
지난해 적자전환한 부진한 실적이 현대아이비티의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아이비티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69억644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83억9484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1.2% 감소한 361억139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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