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AIA생명은 마스터플래너(MP·보험설계사)와 지원부서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PA(Premier Agency·프리미어 에이전시) 채널 3본부 소속의 마스터플래너 70명과 담당 부서 지원 인력 등 80여명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비롯해 쌀과 라면, 김치, 내복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3600여장의 연탄을 손수 나르며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스터플래너의 명예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등록 설계사에서부터 지원부서 신입사원까지 당일 봉사활동에 임했다.
행사에 참가한 리치천명 지점 송원일 마스터플래너는 "2월 말이면 슬슬 새봄맞이 준비를 해야 할 시기로 알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겐 연탄이 떨어져가는 보릿고개 같은 시점이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며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남은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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