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POSCO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1.43%(4000원)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27% 하락 마감했으나 하루만에 상승 반전한 것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서울, 키움증권, KT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POSCO가 올 1분기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POSCO의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58.8% 늘어난 1조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증권사의 기존 추정치인 7410억원을 41.4% 웃도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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