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쌍용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67-1일원에 들어서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를 분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총 14개동, 전용 59㎡~84㎡ 총 87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를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해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자연 속 힐링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초월읍 일대는 광역교통망 개선 개발 사업과 함께 사업지 인근 3번 국도와 경충대로를 주축으로 7000여가구의 주거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기존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보완한 단지로, 이미 토지 계약이 100% 끝났으며, 2015년 지구단위 결정고시가 완료됐다.
조합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주 역동 27-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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