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전업 카드사 기획담당임원회의…"당국 가계부채 대책 협조"
8개 전업 카드사 기획담당임원회의…"당국 가계부채 대책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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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카드사들이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8곳은 지난 22일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카드사 긴급 기획담당 임원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카드사들은 최근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카드 대출의 양적·질적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가계부채 문제는 업계 전체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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