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지구촌사랑나눔 물품 기부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지구촌사랑나눔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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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지구촌사랑나눔에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OK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5일 지구촌사랑나눔 본부에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두 회사가 기부한 겨울 패딩 2000여벌은 2015년 지진으로 피해당한 네팔 현지 주민들과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됐다. 책상, 의자, 책장 등의 사무용 가구는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로 기증됐다.

이선희 지구촌사랑나눔 부대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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