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대전 충청 및 강원지역 특화 카드 2종 출시
KB국민카드, 대전 충청 및 강원지역 특화 카드 2종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국민카드가 대전충청 및 강원 지역 특화 카드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KB국민카드가 대전 충청 및 강원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권역별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특화 상품인 'KB국민 탄탄대로 충청풍월카드'와 'KB국민 탄탄대로 강원하이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주유, 통신비, 4대 보험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중, 지역 고객의 이용이 많은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5000원, 국내외겸용인 '마스터' 1만7000원이다.

별도 플라스틱 실물카드 발급이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를 발급하면 '케이월드'는 9000원, 국내외겸용 '마스터'는 1만1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방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고객이 선호하고 이용이 많은 가맹점 혜택을 담은 특화 카드를 지난해부터 내놓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담은 맞춤형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KB 국민카드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특화 상품인 'KB국민 가온 부울경카드'와 광주, 전남, 전북 지역 특화 상품인 'KB국민 탄탄대로 호남예향카드'를 내놓은 바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