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급여나눔' 성금 전달
신한카드,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급여나눔'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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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임직원 급여 나눔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이 급여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원식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모금액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1만원 미만 금액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급여우수리'를 확대했다.

지금까지 총 15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올해 2월 말 총 144명의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 치료비로 전달됐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급여 나눔을 통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임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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