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산업용 유리제품 제조업 원익QnC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44분 현재 원익QnC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3.04%) 상승한 1만865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9만8340주, 거래대금은 37억4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대신, 한국투자증권, 교보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원익QnC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314만4000주의 보통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5월2일, 상장예정일은 5월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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