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에스마크가 중국 최대 홈쇼핑 회사와 공급밴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9분 현재 에스마크는 전 거래일보다 170원(9.34%) 상승한 199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던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369만1773주, 거래대금은 275억4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에스마크는 시가 1900원으로 전장 대비 4.40%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에스마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중국 최대 홈쇼핑 회사인 Happigo와 1차 공급밴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마크는 협력사인 ITJ의 태교용 IT제품 J-BEAT 2만 세트 납품할 예정이다. 방송판매는 내달 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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