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금융지주, 1Q 호실적에 강세
[특징주] 하나금융지주, 1Q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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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8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5.11%) 상승한 3만91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80만5518주, 거래대금은 312억5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유비에스증권, 골드만삭스, 미래대우,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는 시가 3만8500원으로 전장 대비 3.49%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지주의 상승은 1분기 호실적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지배회사지분 기준)은 4921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했다"며 "표면적으로 경쟁사 대비 실적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상승했고, 핵심이익이 증가하며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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