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1Q 실적 부진에 약세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1Q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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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3.58%) 하락한 29만60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8만505주, 거래대금은 238억27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모건스탠리, 미래대우, 키움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전장 대비 1.95% 떨어진 30만1000원에 시가를 형성한 아모레퍼시픽은 장중 내림폭이 확대되며 30만원선이 붕괴됐다.

아모레퍼시픽의 하락은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주 요인으로 관측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68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235억1100만원으로 15% 줄었고, 매출액은 5.7% 증가한 1조5690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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