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베트남 국적 뉴에이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전 노선 여름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엣젯항공의 인천-하노이와 인천-호찌민, 인천-하이퐁 주 7회 직항 노선을 비롯해 부산-하노이 주 6회 직항 노선, 인천-다낭 주 7회 노선 등 전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이 포함된다.
오는 6월 15일까지 100만장 이상의 할인 항공권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 사이 '골든 아워'에 진행되며, 인천-베트남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세금과 유류 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최저 약 14만원부터 시작한다.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오는 5월 15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베트남의 공휴일을 제외하고 모든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오는 5월 31일에 인천-다낭, 6월 15일에 대구-다낭 정규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 베트남 국내선 4개, 국제선 22개를 추가 취항해 총 86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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