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노베이션, 1Q 호실적에 52주 신고가
[특징주] SK이노베이션, 1Q 호실적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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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 1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26일 오전 9시32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2000원(1.18%)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4만6229주, 거래대금은 79억2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메릴린치, CLSA증권, 모건스탠리,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시가 17만1500원으로 전장 대비 0.88% 상승 출발 후 오름폭이 확대되며 장중 52주 신고가(17만2500원)을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1분기 양호한 실적이 SK이노베이션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조42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8%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599억4500만원으로 51.85% 늘었고, 매출액은 20.39% 증가한 11조3870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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