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국가대전 시즌2 돌입
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국가대전 시즌2 돌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실시간 영지 점령 콘텐츠 '국가대전 시즌2'와 신규 장수 2종 추가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27일 진행했다. (사진=네시삼십삼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실시간 영지 점령 콘텐츠 '국가대전 시즌2'와 신규 장수 2종 추가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27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삼국블레이드의 핵심 콘텐츠 국가대전 시즌2가 시작되며, 신규 장수로  위나라의 무장 장료와 남만왕 맹획이 추가됐다. 또 군주 경험치와 전장에서 재료 획득 확률을 올려주는 아이템 추가 등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먼저 모든 유저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영지 점령전 '국가대전'이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국가대전 시즌2는 연맹에 가입돼 있지 않아도 참여 가능하며, 국가대전 입장 시 순서대로 위, 촉, 오 국가에 배정된다. 매주 월, 수, 금요일 2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성을 점령한 국가가 승리한다.

국가대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국가의 승리·성 점령 유지 시간·개인 공헌도에 따라 국가대전 주화를 받는다. 주화로는 캐릭터 강화에 사용하는 보패와 고급 연마제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하기 어려운 희귀 재료도 살 수 있다.

또 신규 캐릭터로 위나라의 무장 장료와 남만왕 맹획이 추가됐다. 태생 4성의 장료는 받은 피해를 상대에게 돌려주는 '이이제이'와 주변 적들이 입는 물리 피해량 증가 기술 '존재가 공포'로 난전과 파티 플레이에 유용하다. 거대한 철권을 휘두르는 태생 2성의 맹획은 피격 모션이 없어지는 '남만의 신체'와 모든 물리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파괴본능'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장료와 맹획은 기존 장수들과 조합하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장료와 관우를 한 팀에 배치하면 체력이 20퍼센트 증가하는 '세 가지 죄' 효과가 적용된다. 또 장료와 여포 조합은 '한때 부하' 효과로 치명타 피해량이 35% 증가한다. 맹획과 제갈량은 모든 피해가 8% 증가하는 '칠종칠금' 효과가 발생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이번 국가대전 시즌2는 지난 시즌1에서 나왔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했다"면서 "새로워진 국가대전을 모두 즐겨주시길 바라며, 향후에도 신규 지역과 새로운 무장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4:33은 내달 10일까지 출석체크만으로 4성 장료를 선물하는 '장료의 칠고초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블레이드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