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모두투어, 고객 유치·마케팅 제휴 협약
두타면세점-모두투어, 고객 유치·마케팅 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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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만 두타면세점 BG장(왼쪽)과 한옥민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이 지난 27일 중구 을지로 모두투어 본사에서 해외여행 고객 대상의 혜택 강화를 위한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사진=두산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두타면세점이 모두투어와 고객 유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타면세점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과 150만 모두투어 멤버십 회원에게 두타면세점을 알릴 수 있게 됐다. 또 모두투어는 두타면세점의 쇼핑정보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향후 두타면세점은 모두투어에서 패키지 상품이나, 에어텔, 항공권 등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동대문 본점과 인터넷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쿠폰을 증정한다. 본점에서 100~500달러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만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타면세점과 모두투어는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과 여행박람회 공동 참여 등 기획한다.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적극 협력한다.

조용만 두타면세점 BG장은 "국내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간 고객 시너지 확대는 물론 국내 고객들에게 두타면세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두타만의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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