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전남 모터페스티벌 '록과 모터스포츠의 컬래버' 볼거리 가득
'황금연휴' 전남 모터페스티벌 '록과 모터스포츠의 컬래버'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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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개발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ROCK과 함께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블럭에서 개최된다.(사진=권진욱기자)

모터스포츠와의 접근성과 친밀도 높여세월호 추모관 운영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모터스포츠의 메카 전남 영암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락과 모터스포츠가 하나로 융합된 행사가 개최된다.

전남개발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ROCK과 함께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로,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블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라도 지역주민들이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메카인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아 스피드의 묘미 및 문화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ROCK과 함께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블럭에서 개최되고 있다.(사진=권진욱 기자)

올해는 모터페스티벌은 스피드와 역동성을 만끽하는 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홍보 체험부스 마련과 여기에 문화행사인 록 음악을 결합한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행사는 공연(모터락 페스티벌), 모터쇼(프리스타일 오토크로스, 슈퍼모터쇼), 체험(체험프로그램), 대회(오프로드그랑프리, 라이더 코리아), KIC레저테마파크로 구성돼 연휴가간동안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KIC에서 모터스포츠 문화를 온가족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전남개발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ROCK과 함께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블럭에서 개최되고 있다.(사진=권진욱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ROCK과 함께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블럭에서 개최되고 있다.(사진=권진욱 기자)

특히 국내 최초로 서킷에서 진행되는 ‘2017 영암 모터락페스티벌’은 YB, 김경호, 전인권, 자이언티, 국가스텐 등 국내 최정상급 락뮤지션 14개팀이 참여해 이틀간 화려한 ‘락 스피릿’을  공연한다. 또 모터사이클 위에서 360도 회전과 공중에서 신체와 바이크를 여러 방향으로 트는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묘기의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 ‘ROCK과 함께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이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블럭에서 개최되고 있다.(사진=권진욱 기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스텝들의 가슴에 노란 리본이 달려있었고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길목에는 현수막이 걸렸다. 행사장 매표소 옆 30m길이의 철제 울타리에는 추모의 노란리본을 달 수 있게 돼 있다. 또 행사장 진입로 1km구간 304개의 노란 바람개비도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모터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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