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온라인 유통업계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선물 기획전'을 열고 카네이션 디퓨저(방향제)부터 안마의자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제안한다.
먼저 G마켓은 '감사의 달 5월'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크게 건강, 식품, 뷰티 용품으로 구성됐다.
건강부분 대표 상품으로는 '천지양 홍삼스틱 365(100ml*30포)' 58% 할인가 3만9900원, 어린인삼(30뿌리) 64% 할인가 8900원,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60정*2)' 68% 할인가 7900원 등이 준비됐다.
식품에는 △광천 재래김(4900원) △동횡성농협한우(13만9000원) △토종한우사골(2만9900원) △과일세트를, 뷰티 상품으로는 △댕기머리 애린 1호 세트(1만1900원)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염색약(2만2000원) △려 헤어 쿠션 흑채·샴푸세트(1만8900원) 등을 선보인다.
또 카네이션 전문관을 열고 비누꽃, 생화 꽃 배달, 부토니에 등 가정의 달 관련 상품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안마기, 안마의자, 실내 운동기구, 족욕기, 실버운동용품 등을 특가에 내놓는다.
옥션도 오는 8일까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열고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안마기구, 휘트니스, 카네이션, 상품권 등 관련 상품을 매일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디프랜드 뉴크루즈파워(107만9000원)', '아베크 아무르 카네이션 디퓨저(1만8900원)' 등이 준비됐다.
옥션 관계자는 "카네이션 디퓨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향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G9는 오는 15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 사가지구가요' 기획전을 운영한다. 뷰티, 잡화, 건강가전 등의 선물 상품을 제안한다. 또 ID당 매일 10회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대표 상품으로 '모리앤 카네이션 디퓨저(1+1), '정관장 홍삼원(70ml*60포)'을 각각 1만7500원, 5만900원에 판매한다.
티몬은 △건강식품 △건강가전 △미모선물 △부모님의 패션왕 △티켓전쟁 △추천식당 △마음선물 등 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어버이날 기획전을 선보인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 설날에 이어 가정의 달에도 안마의자가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리퍼 상품은 물론 휴플러스 안마기, 음이온 족욕기 등 효도 상품을 기획 상품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어버이날 전용관을 열고 선물 대전을 개최한다. 상품 분류는 카네이션, 건강식품, 먹거리, 건강용품, 패션의류·잡화, 가전·가구, 공연·입장권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오늘의 특가', '추천 베스트' 등을 통해 선물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랙모어스 오메가 3세트(2만9900원)', '콜핑 봄나들이 의류(8900원부터)', '조항조·장윤정 콘서트(3만8500원)', '고려홍삼정골드 4병세트(5만1900원)', 'BSW 목어깨 안마기(3만4900원)', '신라명과 8종 선물세트(9900원부터)' 등이 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