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선으로 인해 오랜기간 침묵을 지키고 있던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12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15일~5월21일)에는 전국 4곳, 1626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단지]
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4곳이다.
17일에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주)서한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77-1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202가구(84, 98㎡), 오피스텔 108실(59~84㎡) 총 31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북쪽에는 대구고등검찰청과 대구고등법원 등이 위치한 법조타운이 있다. 또, 범어 체육시민공원이 가까워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대구 전통의 명문고 경북고교와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대륜고와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통학도 가능하다.
18일에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동 율하2지구 S3블록에 짓는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1081가구(전용 84~128㎡) 규모로 구성된다. 창원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및 부산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김해외고, 수남초, 수남중, 율하고 등 학교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주에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10곳이다. 모두 19일에 오픈한다. △보라매 SK뷰 △한강메트로자이(1·2단지, 오피스텔) △안양 명학역 반도유보라 더 스마트(주상복합·오피스텔) △광명역 오르세움(오피스텔) △봉담 한신더휴 에듀파크 △인천 논현 푸르지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등 10곳이 오픈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