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대형 이륜차 고객도 'MyCar대출' 실시
신한銀, 대형 이륜차 고객도 'MyCar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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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과 이진수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신한은행이 자동차 대출상품인 '신한 MyCar대출' 대상을 대형 이륜자동차로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사단법인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형 이륜차로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 대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 고객에 대한 신한MyCar대출 공동마케팅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MyCar대출은 써니뱅크, S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어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을 위한 즉시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써니MyCar대출을 이용할 경우 고정금리(최저 연3.5%, 24일 기준)로 만기까지 금리상승 걱정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2월 신한MyCar대출을 출시한 이후 5월 현재 기준 누적 취급액 3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더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서민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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