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스피드레이싱 2전] BK 클래스 JUN Fitted 박정준, 시즌 첫 '폴투윈'
[넥센 스피드레이싱 2전] BK 클래스 JUN Fitted 박정준, 시즌 첫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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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BK클래스 결승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예선 폴 포지션을 잡은 박정준(JUN Fitted)이 넥센 스피디레이싱 2전 BK 원 메이커 경기에서 시즌 첫 폴투윈을 차지했다.

28일부터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SUR 4G 런칭기념 라운드 (2전)‘ 이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서킷 상설경기장(1 랩: 3.245km)에서 GT 300 클래스와 통합 결승전으로 열린 BK 원메이커 클래스에서 폴 포지션을 잡은 박정준(JUN fitted)이 22분 34초682로 2라운드에서 폴투윈을 차지했다.

2위는 안경식(BEAT R&D)이 올랐고 그 뒤로 이동열( 팀 한정판) 3위로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BK클래스 결승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BK클래스 결승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BK클래스 결승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무더운 날씨에 열린 결승 오프닝 랩에서 박정준은 안경식, 이동열, 김범훈(이천범스레이싱), 신상욱(2NDMOTOR) 순으로 순조롭게 스타를 끊으며 우승을 향한 경쟁 레이스에 돌입했다.

총 15랩을 도는 이번 결승경기에서 큰 변수는 없었다. 오프닝 랩의 순위는 변화 없이 레이스는 이어졌고 박정준과 안경식은 경기초반부터 2초에서 3초 사이의 갭을 두며 레이스를 펼쳤고 3위 이동열은 안정식을 추월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기 위해 안정식과 거리 차이를 최대한 좁혀 나갔다.

하지만 개막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강재협과 백철용은 피트 스탑과 피트 스루의 핸디캡으로 강재협(BEAT R&D)은 9위를 백철용(BEAD R&D)은 10위를 차지해 핸디캡의 무게를 극복하지 못했다.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BK클래스 결승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BK클래스 결승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이날 2라운드 결승에는  22분 34초682로 박정준(JUN fitted)이 가장먼저 체커기를 받았고 안경식(BEAT R&D)이 22분 39초 182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이동열(팀 한정판) 22분 41초627을 기록하며 포디움에 올랐고 그뒤로 김범훈(이천범스레이싱), 신상욱(2NDMOTOR), 김현석(맥스레이싱),  배선옥(D1SPEC), 박재성(D1SPEC) 순으로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은 메인 스폰서인 넥센타이어를 중심으로 핫식스(롯데칠성), G-TECH(불스원), 하드론(상신브레이크), 부스터, 준비엘, 네오테크, 인치바이인치, GRBS 등이 클래스별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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