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한화생명, LG, LF 5월 넷째 주(5월29~6월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한화생명에 대해선 "영국 부동산 매각 이익이 2분기 실적에 반영이 되고, 운용포트폴리오 교체에 따른 채권 매각이익도 반영될 예정"이라며 "보장성 포트폴리오를 종신, CI 등으로 재편함에 따른 가치 상승 기대감이 있다"고 진단했다.
LG에 대해선 "모바일 사업의 부활 및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LG전자의 H&A사업부가 2분기 성수기 진입하면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LG전자의 대면적 TV 및 UHD TV 판매 호조에 따른 이익 전망과, 이에 따른 동사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LF에 대해선 "자회사의 부실이 대폭 축소되면서 지분법 이익 개선이 이뤄지고,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 감소로 판관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고가 캐주얼 의류 시장이 개선되면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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