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증권, 미래에셋대우 피인수설에 급등
[특징주] SK증권, 미래에셋대우 피인수설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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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이 미래에셋대우가 인수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85원(13.53%) 상승한 1515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787만8888주, 거래대금은 596억4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현대, 대신,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시가 1500원으로 전장 대비 12.78% 급등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SK증권을 인수할 것이란 한 언론의 보도가 전해지면서 SK증권의 주가가 크게 오르는 모습이다.

전날 한 경제지는 미래에셋대우를 비롯와 JB금융 등 국내 전략적투자자(SI)들이 SK증권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경제지는 IB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 박현주 미래에셋금융 그룹 회장이 SK그룹을 두어 차례 찾아가 SK 최고경영자를 만나 인수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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