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J트러스트 그룹은 넥센과 롯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고객 초청 '제이티 데이(J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계열사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과 임직원 등 65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솔종합복지관 '베스트원 야구단' 소속 어린이 선수 40여명도 초청됐다. 한솔종합복지관은 그룹 계열사인 JT저축은행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지역 복지 기관이다.
경기 시작에 앞서 열린 시구∙시타 행사에는 '베스트윈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짝을 이뤄 참가했다. 시구∙시타 행사 후에는 J트러스트 그룹이 야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솔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고척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응원 막대풍선과 슬러시, 솜사탕 등을 무료로 배포했다. 또 '도전 투수왕·홈런왕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조배터리, 돗자리, 휴대용 미니 선풍기 등을 증정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 'JT 나이트 파티(JT Night party)'가 열렸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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