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전자가 전날에 이은 오름세를 나타내며 장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1.63%) 오른 23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만1787주, 거래대금은 1230억1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CS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고,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신한금융투자 등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전장 대비 1.46% 상승한 236만2000원에 시가를 형성, 종전 장중 최고가(236만1000원)를 갈아치운 삼성전자는 238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309조1617억원 규모로 불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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