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송원산업·디와이파워·해마로푸드서비스
신한금융투자: 송원산업·디와이파워·해마로푸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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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송원산업, 디와이파워, 해마로푸드서비스을 6월 다섯째 주(6월26일~6월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송원산업에 대해선 "2분기 폴리머 안정제 판매량이 타이트한 공급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윤활유 첨가제 설비 생산능력이 4배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미국 에탄크래커(ECC) 증설 지속 감안 시 실적 구조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디와이파워에 대해선 "올해 중국 법인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91.7%, 79.4% 증가한 115억원, 7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건설 경기 지표인 굴삭기 판매량이 5월 누적 기준 6만61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중국 일대일로, PPP(민간합작투자사업)로 인프라 투자에 대한 수요 급등에 따른 굴삭기 판매량 높은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대해선 "지난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8%, 34% 성장할 것"이라며 "맘스터치 매장 수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매출액 연평균 25% 증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사업(슈가버블, 붐바타) 부문 매출 가세(올해 196억원)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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