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2Q 최대 실적 기대감 '강세'
[특징주] 셀트리온, 2Q 최대 실적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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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셀트리온이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25%(3600원) 오른 1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가 2분기 셀트리온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 선민정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공급계약 규모를 고려했을 때 2분기 매출액은 약 24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라며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이 다음달 28일로 예정돼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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