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취약계층에 '건강한 바닥재' 지원
KCC, 취약계층에 '건강한 바닥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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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사회취약계층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목영철 KCC 이사.(사진=KCC)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KCC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을 하고 친환경 PVC 바닥재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서울 등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총 14곳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오염를 무상으로 진단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개선해주는 공헌 활동이다.

KCC가 제공하는 바닥재는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제품이다. 실내 주거환경 유해화학물질이 거의 없고, 표면을 특수 항균 처리해 항균성이 우수한 바닥재다.

KCC 관계자는 "여름철은 좁은 공간에서 통풍이 되지 않거나 장마철 곰팡이 발생으로 질병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며 "이번에 제공하는 친환경 바닥재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친환경 PVC 바닥재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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