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가치주 분산투자' 한국투자중소밸류 펀드 추천
HMC투자證, '가치주 분산투자' 한국투자중소밸류 펀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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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HMC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HMC투자증권이 다양한 중소형 가치주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중소밸류 펀드'를 추천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에 370p 넘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향후 3000선을 돌파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의 이익이 크게 증가한 데 반해, 박스권 장세에 갇혀 증가분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해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불리는 국내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란 전망도 '코스피 상승론'을 뒷받침한다.  

국내 증시 호조는 연초 대비 17.5% 상승한 대형주 장세가 주효했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경제 정책이 가시화 되고,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순환매 장세가 시작된다면, 지금까지 오르지 못했던 중소형주 위주의 장세가 다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현 정부 주요 경제정책의 공통 분모는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 육성이 내포되어 있어, 우량 중소형주를 많이 편입하고 있는 중소형주 펀드가 더욱 유망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중소형주 펀드의 특성상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큰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익률이 좋을 때는 매우 높은 성과를 나타내지만 반대 국면에서는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무작정 상품에 가입하기 보다는 해당 상품의 장기적인 성과를 꼼꼼히 점검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HMC투자증권은 꾸준한 수익률이 기대되는 '한국투자중소밸류' 펀드를 추천했다.

한국투자중소밸류 펀드는 90개 내외의 다양한 종목에 충분히 분산투자함으로써, 종목별 쏠림을 최소화 했다. 종목별 편입 비중을 1~1.5% 수준으로 유지, 특정 종목으로 인한 펀드 수익률의 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장과의 괴리 축소와 수익률 보완 차원에서 낙폭과대 위주의 대형주를 20% 이내로 활용한다.

HMC투자증권은 "현재 주가 지수가 약간은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느껴질 경우, 하방 리스크를 방어하면서 꾸준한 수익률을 쌓아가는 펀드에 장기 투자한다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설정 이후 금융위기 해인 2008년을 제외하고 전해 플러스 성과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펀드 가입 문의는 HMC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금융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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