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에어부산,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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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이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 350여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은 21일 중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캐빈승무원 봉사 동아리 '블루엔젤' 회원 25명은 강서노인종합복지관(부산시 강서고 대저동 소재)을 찾아 3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손수 대접하며 더운 여름 지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블루엔젤은 부산 지역 곳곳에서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어버이날 맞이 효 문화잔치에 이어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한태근 사장은 "어르신들께 손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며,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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