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바코, 2Q 실적 부진에 약세
[특징주] 아바코, 2Q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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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아바코가 2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뒤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아바코는 전장 대비 90원(1.13%) 떨어진 791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3만7987주, 거래대금은 18억5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삼성,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아바코는 시가 7710원으로 전날보다 3.63% 하락 출발 후 장중 내림폭을 회복하고 있다.

아바코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영업손실이  1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억4300만원으로 76.0% 줄었고, 매출액은 36.4% 감소한 425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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