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제이에스코퍼레이션·SK하이닉스·에버다임
대신증권: 제이에스코퍼레이션·SK하이닉스·에버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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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대신증권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 SK하이닉스, 에버다임을 7월 넷째 주(7월24일~7월2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제이에스코퍼레이션에 대해선 "핸드백 브랜드 케이트 스패이드(Kate Spade)의 회복세에 따라 올해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중국의 청도1공장을 청산하고 인도네시아로 공장을 이전해 이후 부가가치가 높은 가죽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실적 핵심지표에 해당하는 디램(DRAM) 및 2D낸드(2D-NAND)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전개하고 있다"며 "DRAM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서버 DRAM 매출비중이 DRAM 시장 평균(25%) 대비 높은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에버다임에 대해선 "건설기계, 소방 및 재난용 특장차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버다임은 전세계 80여개국에 딜러망이 있고 해외 각지에 법인이 있다"며 "북미지역과 아시아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로 해외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부문 매출도 재난사업부의 예산 증대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되고 있어 좋은 실적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방차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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