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수출물량 감축 소식에 상승…WTI 1.3%↑
국제유가, 사우디 수출물량 감축 소식에 상승…WT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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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57달러(1.3%) 상승한 4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 인도분도 같은 시각 배럴당 0.59달러(1.29%) 오른 48.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물량을 줄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팔리흐 석유장관은 다음 달 수출물량을 하루 660만 배럴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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