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코다코가 새정부 친환경의 자동차 정책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다코는 전 거래일 대비 0.91%(35원) 오른 3880원을 기록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코다코는 올해 1·4분기 약 1400억원의 신규 수주를 포함해 현재 1조400억원대의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 "신정부의 미세먼지 감축정책 및 친환경 자동차의 글로벌 수요 증가 등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알루미늄부품 생산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차량 경량화 수혜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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