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인터넷언론의 발달은 시대의 필연이었다"며 "민주주의가 인터넷언론을 발전시켰고, 인터넷언론은 민주주의를 성숙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인터넷언론을 통해 다양한 여론이 균형 있게 형성되고, 국민과 국민, 국민과 정부가 더 활발히 소통하도록 성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 총리를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 정계인사들과 인터넷 언론 종사자 등 1백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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